【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오는 2008년 1월 1일 제41차 세계 평화의 날 주제를 ‘평화의 공동체인 인류 가정’으로 정했다고 교황청이 최근 발표했다.
교황청은 이와 관련,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인류 가정의 일치를 주제로 삼은 것은 “가정이 공동 운명체임을 의식하고 서로 간의 친교를 체험하는 것이 공동선 실현과 인류 평화를 위한 본질적 요인”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또 “각종 국제기구들이 위기에 처해 있고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현대 세계에서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대가족에 속해 있음을 깨닫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톨릭교회는 매년 1월 1일을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로 지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