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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로렌자고 디 카도레의 어린이들로부터 꽃 바구니와 함께 환영의 인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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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 7월 9일부터 3주 동안 주어진 개인 휴가 기간을 저서 집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현재 돌로미테 산맥 자락에 있는 ‘로렌자고 디 카도레’에 머물고 있으며, 7월 27일까지 이곳에서 ‘나자렛의 예수’ 제2권을 집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자고 디 카도레는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7년과 1998년 사이에 특히 즐겨 찾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교황은 알프스 휴가를 끝낸 후 교황의 여름 거처인 카스텔 간돌포 궁전으로 들어간다.
교황은 “휴가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밀접하게 하고 그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따르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휴가를 통해 발견하게 되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은 하느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 기도로 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