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구 가정사목부(전담 정재돈 신부)는 8월 4~5일 이틀간 대전 유성 지족동 새얼센터에서 제1기 존 포웰의 가족학교를 개설한다.
존 포웰의 가족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이뤄지는 대화와 메시지, 가정에서 생긴 기억, 삶의 의미를 주는 사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딤돌 훈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을 발전하고 평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이 두어지며,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게 원칙이다.
`아부지 학교`나 `엄니 학교`를 수료한 가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14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한다. 회비는 4인 가족 기준 23만원. 문의 : 042-256-5487~8, 대전교구 가정사목부(gajeong.tjcatholic.or.kr)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