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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본당 40주년

"안으로는 친교...밖으로는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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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님과 김~치." 서교동본당 신자들이 전시회에 전시할 구역별 사진을 본당 사제와 함께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 서교동본당(주임 이동호 신부)은 설립 40돌을 맞아 `내ㆍ외적 전교의 실천과 이웃과 본당 가족과의 나눔`을 주제로 9월 한달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본당은 △1일 `하느님과 함께 성가정 전시`를 시작으로 △9일 성직자, 수도자, 단체장이 함께하는`본당 가족과 1일 피정` △16일 한마음운동회 및 아름다운 나눔 장터 `이웃과 함께 나눔 한마당` △29일 가톨릭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마련한다.
 성가정 전시는 성경 필사, 성경 가훈, 가족 성물, 신부님과 함께 찍는 사진, 가족간의 사랑의 편지 등을 본당 대건관에서 9월 한 달간 전시하고 30일 성가정 및 모범 선행자 시상식을 거행한다.
 또 `이웃과 함께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여는 나눔 장터와 마당놀이, 음악회는 이웃의 비신자들을 초청해 친교를 나누는 자리다. 바자 수익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길(비오) 총회장은 "바자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신자는 물론 비신자들도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가정과 이웃간 나눔을 장이 되고 친교와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67년 설립된 서교동본당은 현재 신자가 3900여 명에 이르고 서교동, 동교동, 연남동 일부, 상수동 등 구역을 관할한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청년들을 위한 거리미사를 봄ㆍ가을에 봉헌하고, 매주 토요일 아침에 노숙자 무료 급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선교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호 신부는 "본당 설립 40주년이면 인생으로 볼 때 자신에게 책임을 져야하는 나이다"며 "신자들이 내ㆍ외적 친교와 전교를 통해 영적 성숙과 신앙생활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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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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