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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강진으로 피해 입은 페루에 구호기금 100만 유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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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타스의 마르코 마르티네즈 신부가 8월 23일 페루에 답지한 구호 물품들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바티칸, 외신종합】교황청은 강진으로 500여 명 이상의 사망자를 비롯해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낸 페루에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 원)의 구호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8월 23일 교황청이 밝혔다.

교황청은 이미 긴급 자금으로 14만8000 유로를 지원했으며, 추가로 100만 유로를 페루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황특사 자격으로 교황청 국무장관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이 8월 23일 항공편으로 페루에 도착했다.

베르토네 추기경은 페루를 방문해 알란 가르시아 페레즈 대통령을 예방하고, 이번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위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교황은 이에 앞서 8월 19일 카스텔 간돌포에서 봉헌된 주일미사에서 “지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페루의 형제자매들에게 하느님의 평화와 안식을 기원한다”며 “참담한 여건 속에 남겨진 모든 분들에게, 나는 가톨릭교회가 모든 정신적 물질적 연대감을 가지고 당신들과 함께 한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SK에너지가 페루에 30만 달러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에너지는 8월 23일 사옥에서 SK 최태원 회장과 마르셀라 로페즈 브라보 주한 페루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페루 서부 태평양 해안지역에 위치한 이카, 피스코, 친차 지역에 의약품 및 식량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리마 남쪽 지방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으로 인해 500여 명이 사망하고 1500명이 부상당했으며 3만3000여 채의 가옥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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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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