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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촌본당 설립 50주년

"지역복음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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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수 대주교가 본당 발전에 기여한 총회장 오해암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반세기 동안 신자들의 신앙적 성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본당공동체가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고 하느님 나라 건설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 동촌본당(주임 김영우 신부)은 설정 50주년을 맞아 9월 9일 오전 10시30분 교구장 최영수 대주교 주례로 경축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행사는 경축미사 및 축하식, 전시회 개막식, 한마당 잔치 등으로 이뤄졌으며, 최영수 대주교가 본당 발전에 이바지한 본당 총회장 오해암(즈카리야)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영수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이렇게 본당이 발전하게 된 데에는 자신의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파한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100주년을 향해 교세 확장과 복음화로 일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누룩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촌본당은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월 2, 4~5일 두봉 주교와 강택규·허연구 신부 초청 강연 ▲6일 신자 및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9~16일 본당 역사 유물·사진 전시회 등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우 주임 신부는 “신자 개개인의 영적 성숙과 본당 발전을 위한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같은 영광스런 자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본당공동체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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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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