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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양양본당(주임 엄기주)이 양양 송이축제에 신자들을 초대했다.
양양본당은 축제기간(9월 29일~10월 3일)에 남대천 둔치 행사장 입구에서 노인복지시설(요양원) 후원을 위한 음식바자를 연다. 교구 사회복지회와 함께 송이 막국수ㆍ송이 막걸리ㆍ두부ㆍ도토리묵 등 토속 음식을 판매한다.
양양본당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사회 요청에 따라 폐교를 매입해 양로시설을 짓고 있다. 국비와 교구 사회복지회 지원을 받기는 하지만 집기 및 운영비는 본당 차원에서 마련하기 위해 음식바자에 나선 것이다.
양양본당은 특히 영동지방 수해와 산불 발생 때마다 전국에서 도움을 준 신자들에게 보답하는 취지로 축제기간에 무료 숙박을 제공한다. 숙박업을 하는 본당 신자들이 나서서 손님을 맞이한다. 문의: 033-671-8911, 양양성당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