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에 여성 역할 필요”
교황청 이주사목평의회 의장 레나토 라파엘레 마르티노 추기경은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 “여성에게 관광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향상과 공동선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며, 여성들의 모성 본능과 헌신을 세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라며 관광 분야에서 여성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마르티노 추기경은 ‘여성에게 문을 열어 주는 관광’을 주제로 한 이 담화문에서 “여성들이 지닌 특별한 은총인 수용성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창조의 아름다움과 선함을 표현하는 모든 것을 알아보는 안목 때문에 여성들은 문화와 종교가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자 노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화의 자리를 열어준다”면서 “적절한 양성을 통해 여성들은 ‘모든 사람을 격려하며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희망의 표현’이 될 수 있다”며 여성의 위상을 강조했다.
아울러 마르티노 추기경은 “실질적인 권리의 평등과 그에 따른 평등한 노동 조건과 임금과 종교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