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수유동본당(주임 이원규 신부)은 본당 설정 40주년을 맞아 음악피정과 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신심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전 신자를 대상으로 한 음악피정이 12일 오후 7시 30분 성당에서 한국가톨릭문화원 박유진 신부 지도로 열린다. 13~21일엔 40년 역사를 담은 자료와 성경필사 및 작품 전시회를 만남의 방에서 연다.
18일 오후 7시에는 혼인갱신 미사를 봉헌하고 정진석 추기경 서명이 담긴 `성가정 축복장`도 수여한다.
성당 밖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40주년 기념 문화축제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북구 가오리길 82번지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본당은 21일 오전 11시 본당을 거쳐간 사제 등 내외빈을 초청해 40주년 기념 축하미사를 봉헌하고 40주년 행사를 마무리한다.
본당은 지난해부터 전 신자 성경 이어쓰기ㆍ묵주기도 등 신심행사를 통해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본당 설정 40주년을 준비해왔다.
1967년 4월 설립된 수유동본당은 현재 서울대교구 6지구장좌 본당으로 1975년 창동본당, 1983년 수유1동과 번동본당, 2002년 우이본당을 분리 설립시킨 어머니 본당이다. 현재 신자는 5800여 명.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