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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배본당 주임 황광우 신부(오른쪽) 등이 축하떡 촛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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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배본당(주임 황광우 신부)은 10월 7일 오전 10시30분 본당설정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3대리구장 장정식 신부와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주임신부, 수녀를 비롯한 신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정식 대리구장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본당 50년 역사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항상 ‘나의 뜻’ 보다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축하식에서는 본당 전 신자가 봉헌한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 액자’가 전달됐으며, 본당 발전에 기여한 신자 5명에게 표창장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월배본당은 50주년 기념행사 및 사업으로 기념지 ‘하느님의 사랑 50년’ 발간을 비롯해 일본 나가사키 성지순례,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서덕교 신부(한티순교성지 보존위원장) 초청 ‘파스카 신비에 대하여’에 관한 특강, 음악회, 체육대회 등을 추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박기옥 기자
tin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