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스럽습니다. 몽골 교회 첫 레지오 마리애 남녀 쁘레시디움 단장으로 각각 선임된 최규하(시몬 52) 한복녀(로사 49)씨는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최규하 상지의 좌 남성 쁘레시움 단장은 몽골에 와서 살게 된 것도 돌이켜보면 성모님 군대를 몽골에 확산시키라는 섭리였던 것 같다 며 기도 중에 늘 하느님과 성모님 뜻이 무엇인지 성찰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복녀 착한 의견의 어머니 여성 쁘레시디움 단장도 첫 쁘레시디움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봉사할 생각 이라며 이번 창단을 계기로 몽골에 가톨릭 신앙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 고 희망했다.
최 단장과 한 단장은 또 몽골은 모계사회 전통이 강해 성모님 신심이 그 어느 나라보다 쉽게 전파될 수 있다 며 몽골 교회 신앙인들로 주축이된 쁘레시디움 창단을 앞으로 적극 지원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소년 쁘레시디움 창단에도 나설 계획이라는 최 단장은 우리가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훗날 큰 역사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다른 진정한 신앙인으로서 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 단장도 착한 양처럼 순수한 영혼을 지닌 몽골인들에게 성모님 사랑이 심어질 수 있도록 고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 고 청했다.
우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