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4동본당(주임 강귀석 신부)은 8일 성모성월을 맞아 우면산에서 내 아이와 함께 걷는 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모 자녀간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 교우간 친목 도모하려는 자리로 참가자 150여명은 가족 또는 이웃 신자들과 함께 약 5시간 산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당은 우면산에서 예술의 전당에 이르는 길목 15군데에 쉼터를 만들어 성서 문제 풀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교리공부와 함께 예수 수난과 부활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예술의 전당 국악박물관에 모여 미사를 봉헌하며 가족간 화합과 공동체 일치를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
예비신자 김안숙씨는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산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면서 다른 교우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