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영적으로 거듭나는 고희잔치

광주 장성본당 70돌 기념미사 봉헌, 교육관 등 축복식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장성본당 70주년 기념미사에서 최 대주교를 비롯하 사제들이 신자들에게 강복을 주고 있다.
 
   설립 70주년을 맞은 광주대교구 장성본당(주임 양인경 신부)은 4일 본당 대성전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감사와 영광의 7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미사 후에는 교육관과 수녀원, 어린이집 축복식도 진행됐으며 1943년 본당에 대지를 희사해 본당설립에 기초를 다진 고(故) 김익진(프란치스코)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성심의 은혜로 70년을 이어온 공동체가 더욱 거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에 충실하며 앞으로 다가올 100주년을 뜻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본당 공동체는 70주년을 맞는 올해를 영적으로 거듭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역대 본당신부 및 본당출신 신부를 초빙해 `장성본당의 역사와 신앙`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묵주기도를 바치는 등 70주년 행사가 단순히 행사로 끝나는 데 그치지 않도록 했다.
 장성본당은 1870년대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 방장산에 박해를 피해 온 신자들이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교구 신앙의 씨앗이 됐다. 이후 1937년 10월에 장성본당이 설립되면서 사거리 외 30여 개 공소가 장성본당 관할이 됐다.
 이번에 새로 지은 교육관과 수녀원은 본당 신자들의 오랜 숙원으로 신자들 성금과 바자를 열어 모은 돈으로 건축비를 마련해 완공했다. 또 성모 어린이집은 장성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신축해 장성성당에서 운영을 맡게 됐다.
 장성본당은 현재 32개 반 2700명 신자로 이뤄져있으며 그동안 성직자 4명과 수도자 10여 명을 배출했다.
김상술 명예기자
sangs1004@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7-10-1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2

마태 25장 23절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