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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쇄신에 힘쓰고 있는 대구대교구 월배본당(주임 황광우 신부)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열린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10월 7일 대성전에서 제3대리구 주교대리 장정식 신부 주례로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9월 19일 대성전에서 열린 `5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에는 글로리아 성가대와 하모니아 아트홀 합창단ㆍ뮤지컬 배우 김수현씨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17일부터 일주일간 `월배성당 50주년 기념 이회숙 개인전`이 대덕문화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30일에는 인근 월배중학교에서 5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열어 신앙 공동체로서 단합도 이끌어냈다.
1949년 월배공소(신자수 59명)에서 출발한 월배본당은 1957년 10월 설립된 이후, 송연ㆍ상인ㆍ월성ㆍ대곡본당을 탄생시켜 모본당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광우 신부는 "50년이라는 신앙의 터전 위에서 각자 신앙의 길을 되돌아 보고 더욱 성숙한 신앙의 삶을 살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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