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발산동본당(주임 배갑진 신부)은 21일 강서구 내발산동 덕원여고 운동장에서 예비신자 환영식을 겸한 선교대회와 본당 설립 29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50일에 걸쳐 거리선교와 방문선교 활동을 전개해 인도한 예비신자 600여 명을 환영하고, 신자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희생으로 맺은 선교 결실을 봉헌하며, 새로운 사명감으로 선교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당은 이날 이경숙(에우프라시아)씨 등 선교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시상하는 한편 선교 성공사례 발표와 예비신자 입교동기 발표 및 선교생활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선교소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선교활동에 더욱 매진해 교구 복음화 2020운동의 첨병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배갑진 주임신부는 이날 입교한 새 가족들에게 가톨릭예비신자교리서와 가톨릭성가집을 나눠주고 예비신자 교리 등에 대해 안내한 뒤 손을 잡고 인사하면서 따뜻하게 환영했다. 신자들도 구역별로 인도한 예비신자들과 점심식사를 나누며 첫 인사를 교환했다.
또 오후에는 본당 신자들과 예비신자들이 한데 어울려 공굴리기, 줄다리기, 바구니 농구 등 친교와 화합의 체육대회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