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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서울 인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서울대교구 홍제동(주임 구본영 신부), 무악재(주임 이철희 신부), 홍은동본당(주임 이요섭 신부) 합동 한마음 대축제에서 신자들이 율동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3개 본당 신자 1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노인들의 민속의상 행진, 여성 신자들의 팔씨름 대회, 낚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든 연령층 신자들이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3개 본당은 평소에도 노인대학, 판공 등을 함께하고, 정기적으로 사제 모임을 갖는 등 남다른 신앙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우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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