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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원동본당, 문화복음화 프로그램 ‘여울목’ 마련

“영성 쌓는게 웰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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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원동본당(주임 안충석 신부)이 신자들의 문화복음화를 위해 나섰다. 지난 10월 문화복음화프로그램 ‘여울목’을 마련한 것.

본당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자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자기계발을 하고 그 가운데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울목’을 마련했다.

본당은 시범적으로 ▲명화광장 ▲댄스스포츠 ▲가곡성악교실 ▲메이크업플라워 등 4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다.

아직 개설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신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모든 강좌가 이미 마감된 상태. 특히 격주로 열리는 ‘명화광장’은 100여 명이 넘는 신자들이 찾아올 정도다.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본당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여울목 시행을 앞두고 영화상영시 필요한 화이트 스크린, 빔 프로젝터, 음향시설을 구비했다. 최근에는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교리실 중에 몇 곳에 방음시설과 대형거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본당은 또 포크기타, 커피교실, 한국무용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안충석 주임신부는 “요즘 웰빙이 유행인데 잘 먹고 잘 입는 것뿐 아니라 문화, 예술을 접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영성을 쌓아가는 것이 웰빙”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본당신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virgomary@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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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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