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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연본당을 처음 방문한 신자들이 미션룸에서 김현철 주임 신부와 신앙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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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에서 선교 상담 해드립니다.”
부산 대연본당(주임 김현철 신부)은 최근 성당 부속건물에 10평 규모의 선교 상담 공간 ‘미션 룸’을 개설했다.
대연본당의 ‘미션 룸’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친교를 목적으로 운영해온 쉼터와 달리 선교를 위한 장소로, 선교 상담을 비롯해 예비신자와 신 영세자, 쉬는 교우 회두, 새 신자를 위한 안내 등 열린 공간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목회 선교분과는 400여만 원의 예산과 노력봉사로 ‘미션 룸’을 설치하고 그에 따른 비품을 갖췄다.
대연본당 선교분과 봉사자 10명은 전화안내와 방문객 접대를 비롯해 상담일지 작성과 후속조치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신앙상담을 주선하고 있다.
개종과 비신자 입교 상담 등이 주를 이룬 미션 룸에서는 이밖에 쉬는 교우와 외짝교우의 배우자 회두, 신앙상담 등 선교 활성화와 신심 고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현철 신부는 “늦었지만 성당이 지역사회를 향해 문턱을 낮추고 우리가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열린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미션 룸이 일방적인 선교보다는 대화를 통해 주님과 접속하고 공감하는 희망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옥진 부산지사장
jin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