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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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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들이 산 이에게 전한다.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믿는 이들에게 죽음은 새로운 삶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다. 얼마나 복된 죽음인가. 그러한 죽음을 있게 한 이승의 삶은 또 얼마나 고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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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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