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10지구(지구장 이기양 신부)는 4일 서울 문정중학교에서 `주님, 몸 한 번 풀어볼까요?`를 주제로 제7회 한울제를 열고 중고등부 학생들 친교의 장을 마련했다.
매년 가을 성가제로 마련해온 한울제는 올해 체육대회로 열렸다. 12개 본당 400여 명 학생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가락동본당 장애아부주일학교인 한사랑 주일학교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10지구 중고등부연합회 담당 박범석(문정동본당 보좌) 신부는 "평소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하루만이라도 하느님 안에서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풀고 친교도 쌓게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10지구 CYA(Catholic Youth Action) 오민용(야고보, 18, 오금동본당) 회장은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다른 본당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해마다 내용은 바뀌어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한울제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