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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호 주교가 8일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열린 복음화상 시상식에서 본당 복음화상과 개인 선교상을 수상한 신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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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교구장 이병호 주교) 2008년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 및 복음화상(본당 및 개인) 시상식이 11월 8일 오후 2시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전주교구 사목국(국장 김진룡 신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교구 내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구장 주교의 사목교서 발표 및 해설, 2007년도 복음화 현황 소개, 본당 복음화상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병호 주교는 이날 “전주교구 공동체에 있어서 2007년은 새 교구청사를 완공하고 각 본당 공동체 활성화를 이룩하는 등 내외적인 면에서 수고와 보람이 많았던 해였다”면서 격려했다.
이 주교는 이어 ‘내가 나그네였을 때’(마태 25, 35)라는 제목의 2008년도 사목교서 해설에서 “우리 교구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을 따라 성서읽기, 전례, 가정기도, 선교의 활성화를 비롯해 생명과 환경 지키기, 더불어 사는 이웃과 시민사회를 좀 더 따뜻하고 정의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기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노력해왔고, 실제로 상당한 결실을 이뤘다”며 “내년에는 지금까지 노력해 온 과정은 물론 특별히 국내 거주 외국인노동자들을 어려움과 아픔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어진 본당 복음화 시상식에서는 전주 아중본당(주임 전종복 신부)과 군산 미룡동본당이 각각 복음화 최우수 본당과 우수 본당에 선정됐다. 또 군산 지곡동본당을 비롯한 7개 본당이 모범본당으로 뽑혔다.
개인 선교상 시상식에서는 길성수(베네디토 아중본당)씨가 선교대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윤덕남(세노비아 서신동본당), 안한운(소화 테레사 송천동본당), 안옥자(치리아 김제요촌본당)씨에게 돌아갔다. 선교 모범상에는 김정희(클라라 중앙본당)씨를 비롯한 5명이 선정됐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