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괴정동본당(주임 임기선 신부)의 설립 30주년 기념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05년 9월 30주년 준비 일환으로 새신자 찾기 운동에 돌입한 후 2년 만이다.
본당은 11월 18일 오전10시30분 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폐막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는 초대 본당 주임 유봉운 신부, 3대주임 김순호 신부와 역대 보좌신부, 본당출신 사제를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본당 신자 등이 참석했다.
본당은 이날 미사 중 유월상(수산나)씨에게 30주년 기념대상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공로상(배종설 요셉, 이안열 요셉)과 모범신자상(박도자 세실리아, 홍혜경 수산나, 김순복 마틸다), 효부상(조용순 소화데레사, 안복연 마리아, 신내철 가브리엘)을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본당 전 신자가 30주년을 맞아 전개한 ‘사랑의 저금통’ 모금액 2천 만원을 교구 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유흥식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본당은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소공동체 활성화와 선교운동을 전개해 많은 새 신자들을 인도했고 교구의 2006년도 모범본당으로 선정됐다”며 “30주년 본당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며 하느님을 첫 자리로 모시고 살아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사 후에는 본당 주보성인인 베드로 동상 제막식과 모범본당 현판식, 축제잔치마당 등이 마련돼 본당 공동체의 30주년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상환 위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