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벽돌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본당(주임 박신언 몬시뇰)은 폐벽돌 재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명동본당은 명동대성당(사적 제258호)이 건립된 지 100년이 지나면서 풍화작용으로 벽돌이 심하게 훼손됨에 따라 성당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낡은 벽돌들만 한장씩 빼낸 뒤 새 벽돌을 끼워넣는 보수 공사를 2002년부터 실시해왔으며, 내년 여름께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재활용 대상인 폐벽돌은 신앙 선조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교회 유산이다. 공모 기한은 12월 15일. 문의 및 제출처 : 02-774-1784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