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정동본당 공동체가 `사랑의 저금통` 실천을 통해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교구 사회사목국장 강길원 신부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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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괴정동본당(주임 임기선 신부)이 올해로 설립 30돌을 맞은 데 이어 교구 모범본당 수상의 `겹경사`를 누렸다.
본당은 11월 18일 대전시 서구 괴정동 425의 2 대성전에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역대 본당 사제단과 교회 안팎 귀빈, 본당 신자 등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전 공동체가 그 기쁨을 함께했다.
본당은 특히 이날 미사 중 선교활동과 본당 발전 등에 기여한 유월상(수산나)씨에게 30주년 기념 대상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효부상(3명)과 본당 발전 공로상(2명), 모범 신자상(3명) 등을 시상했다. 또 본당 설립 30돌을 맞아 `사랑의 저금통` 실천을 통해 모은 성금 2000만 원을 교구 사회사목국에 사회복지기금으로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05년 태풍으로 훼손된 본당 주보 베드로 성인의 동상도 새로 세우고 제막했다.
본당은 설립 30돌을 맞아 지난 2년간 구역ㆍ반장 교육, 소공동체 봉사자 양성, 새가족 찾기(입교 635명 및 세례 300여 명), 잃은 양 찾기 운동 등을 통해 주일미사 참례자 수를 50 가량 늘리고 성전 신축 부지를 두 배나 확보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11월 11~18일 한 주간을 본당 설립 30주년 폐막 축제주간으로 정하고 성경 필사 전시회(11~18일)와 새 신자의 밤(14일), 느티나무 성가 발표회(17일) 등 행사를 치렀으며, 이날 30돌 기념미사로 모든 행사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유 주교는 이날 지난 한 해 본당 신자 수에 견줘 주일미사 참례율과 선교실적, 신학생 양성 등이 뛰어나 `2006 교구 모범본당`으로 선정된 괴정동본당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