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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신앙 공동체로 거듭나자"

대구 이곡본당 열돌 맞이 모든 신자 피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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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곡본당 신자들이 본당 쇄신을 위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이곡본당
 
    대구대교구 이곡본당(주임 박영일 신부)은 1~2일 경북 칠곡 영진산업인력개발 연수원에서 본당 설정 10주년 맞이 전 신자 피정을 열고 뜨거운 신앙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본당 신자 230여 명은 피정 주제인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무슨 일을 해주길 바라실까`를 가슴에 새기고 강의를 비롯한 친교 시간 및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시간 등에 적극 참여했다. 강의는 △이상적 본당상과 공동체 △교회봉사자의 소명과 역할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 △지도력 향상 훈련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용서와 화해, 정화 예식의 밤 시간도 마련됐다.
 피정 참가자들은 본당 활성화 방안을 위한 그룹 토의 시간에 지역 복음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로 먼저 인사하자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파견미사에서는 인생의 여정에서 겪는 삶의 모습을 춤으로 표현하고 본당 문제를 그리스도의 시각과 정신으로 표현한 역할극도 선보였다.
 박영일 신부는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는 하지만 뜨거움이 없음을 종종 느낀다"며 "복음화 연수과정이자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피정인 만큼 신자들이 신앙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당은 내년 4월 1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작품 전시회, 초청 강연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묵주기도 100만 단 봉헌과 성경필사 운동 등을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로서 도약의 기틀을 다져나간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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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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