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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드 성모성지 특별 전대사 선포

교황, 성모 발현 150돌 기념…2008년 12월 8일까지 방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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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루르드 성모 발현 150주년을 맞아 특별 전대사를 내렸다.
 전대사를 관장하는 교황청 내사원은 5일 신자들의 성화를 도모하고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특별 전대사를 허락했다고 발표했다.
 내사원 교령에 따르면, 대사를 얻기 위한 세 가지 통상적 조건(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하고 교황의 뜻을 위해 기도 바침)을 이행한 신자들은 다음의 방법으로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또 이 전대사는 연옥 영혼을 위해서 양도할 수 있다.
 첫째, 루르드 성모 발현 희년 기간인 2007년 12월 8일부터 2008년 12월 8일까지 루르드를 방문하는 신자들은 다음 장소들을 가능한 한 순서대로 방문해서 각 장소마다 적당한 시간 동안 기도하고 묵상한 후에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고, 루르드 희년 기도문이나 마리아의 전구를 청하는 다른 기도를 바친다.
 교황청이 제시한 방문 장소는 ①베르나데트 수비루가 세례를 받은 성당 ②수비루 가족이 살았던 카쇼(감옥방) ③성모 마리아가 베르나데트 수비루에게 발현한 마사비엘 동굴 ④베르나데트가 첫영성체를 한 호스피스 경당이다.
 둘째, 주님 봉헌 축일인 2008년 2월 2일부터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008년 2월 11일까지 루르드의 성모상을 공개적으로 모신 성당이나 경당, 동굴 또는 그밖의 품위있는 장소를 방문해 성모상 앞에서 적당한 시간 동안 기도하고 묵상한 후에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고, 마리아의 전구를 청하는 다른 기도를 바친다.
 교령은 또 질병이나 고령 또는 다른 합당한 이유로 집을 떠날 수 없는 신자들은 대사를 얻는 데 필요한 세 가지 통상적 조건을 가능한 한 빨리 이행하겠다는 지향을 가지고 또 죄의 집착을 완전히 끊어버린 상태에서 2008년 2월 2일부터 11일 사이에 위에서 언급한 장소들을 영적으로 방문해 위에서 언급한 그 기도들을 바치면서 자신들의 병고를 마리아를 통해 하느님께 신뢰하는 마음으로 봉헌하면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사(大赦, INDULGENCE): 고해성사를 통해서 죄는 용서받았지만 그 죄 때문에 받아야 할 잠시적 벌을 하느님 앞에서 면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죄과에 대한 벌을 모두 면제받는 것을 전대사, 부분적으로 면제받는 것을 부분대사 또는 한대사라고 한다. (「가톨릭교회교리서」 1471항, 평화신문 2006년 11월 12일자 8면 참조). 이창훈 기자 changh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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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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