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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랑 환경운동’ 마산교구 태평동본당

'육체도 웰빙, 정신도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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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동본당 신자들이 인근 바닷가를 다니며 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고 있다.
 
2009년 본당 설립 80주년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마산교구 태평동본당(주임 조재영 신부)이 신자들의 내외적 성장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돌입했다.

태평동본당은 조재영 주임신부의 사목 방침에 따라 2007년을 하느님 성전 수리, 보수의 해, 2008년을 재교육의 해, 2009년을 영성의 해(기도의 해)로 정했다.

특히 태평동본당 신자들은 매달 셋째 주일 인근에 위치한 바닷가에서 이웃사랑과 애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태평동본당은 타 본당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환경 체육분과’란 특별한 부서가 있다. 이 분과에서는 본당 공동체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영성적 웰빙을 위해 봉사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 1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수륙터는 관광객이 붐비며 늘 쓰레기가 넘쳐나는 곳이었지만, 신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쓰레기도 많이 줄었고,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인식변화에도 영향을 끼쳤다. 신자들의 꾸준한 활동 모습을 보고 지역사회 동호회와 시민단체들도 봉사활동에 뛰어 들었다.

조재영 주임 신부는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즐겁게 신앙생활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육체적뿐만 아니라 정신과 영성이 모두 건강해져 신앙을 몸으로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

이도경 기자 revolej@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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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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