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CELAM 셀람) 대표단은 4월28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만나 2007년 열릴 셀람 제5차 총회에 교황이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 의장인 칠레 산티아고교구장 프란치스코 에란수리스 오싸 추기경이 밝혔다.
당초 이 총회 준비는 전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생존시 이뤄졌고 2007년 2월 교황(요한 바오로 2세) 건강에 따라서 에콰도르 키토나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에란수리스 추기경은 이제는 모든 것이 베네딕토 교황 손에 달려있다 고 말했다.
라틴아메리카 주교회의는 1955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처음 총회를 가진 데 이어 1968년 콜롬비아 메데인 1979년 멕시코 푸에블라 1992년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각각 총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총회에서는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지역에 필요한 새 복음화를 중점으로 민주주의 사회정의 만연한 가난 세계화 종파 폭력 국제 무역관계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셀람이 밝힌 바 있다. 한달간 열릴 이 총회에는 전세계 가톨릭 신자의 43를 차지하는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22개국 주교회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