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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고마리공소 신자들이 일제강점기의 공소예절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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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고마리공소(회장 김병길 발라바)는 성탄절과 설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24일 오후 7시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을 피해 공소예절을 봉헌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괴산성당(주임 정용진 신부)에서 재현된 이번 연극은 100여년 전 공소예절을 통해 아기예수를 경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고마리공소에 남아있던 100여년 전의 미사보와 제대가 소품으로 사용됐다.
고마리공소는 청주교구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공소로서 1896년 임가밀로 신부가 교우 85명을 모아 설립했다.
오혜민 기자
gotch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