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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년 한국 순교자유해순회기도를 바치고 있는 잠실본당 신자들(「잠실성당 30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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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잠실본당(주임 전태준 신부)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잠실성당 30년사」를 발간했다.
「… 30년사」에는 △역대 사목자ㆍ수도자와 사목위원들 △잠실성당 변천사 △신부님들의 발자취 △단체사 △현황 등을 5편으로 나눠 화보 위주로 실었다.
전태준 주임 신부는 발간사를 통해 "30주년을 맞아 기억에서도 가물거리는 과거 흔적들을 모아 책으로 만든 것은 더 이상 우리들 축복의 삶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새로운 각오"라며 "역사를 정리하면서 하느님 보살핌이 넘쳐흘렀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1977년 청담동본당과 천호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잠실본당은 석촌동ㆍ잠실7동ㆍ잠실5동본당을 분가시켰으며 현재 5000여 명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sofi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