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구 덕소본당(대표주임 성준한 신부)은 성가정축일을 맞아 12월 30일 59쌍의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혼인갱신식을 열고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더욱 굳건한 성가정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한 부부들은 가족사진과 교구장 축복장을 받았으며, 혼인 25주년(은혼)을 맞은 두 부부에게는 본당에서 마련한 축하패가 전달됐다.
특히 이날 마련된 혼인갱신식은 부부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한마음을 이뤄나가자는 뜻에서 가족 구성원들은 물론 본당 공동체가 함께 준비해온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혼인갱신식에 앞서 참가 부부들은 4개월 전부터 가족과 함께 ▲한 달에 한번 실천할 일 ▲일주일에 한번 실천할 일 ▲하루에 한번 실천할 일 등을 정해 실천 상황을 점검하는가 하면 성경 이어쓰기 등을 통해 공을 들여왔다. 또 행사 3주전부터는 MBTI 검사 및 교육, 사도직(참 부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공통된 주제로 9일기도를 바치는 등 내적 준비를 해왔다.
서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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