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준 신부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역사목센터 축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공동체 친교의 장 열어
서울 신월1동 공동사목본당(주임 장혁준 신부) 지역사목센터 축복식이 12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울 양천구 신월1동 97-26 현지에서 거행됐다.
대지 50평 건평 40평의 2층 주택에 터를 잡은 센터는 지역 사목의 구심점으로 본당신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친교와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개방된다.
축복식을 주례한 장혁준 주임신부는 “이 사목센터가 신자들에게는 기도하는 집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터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원석 공동사목 대표신부와 강권수 15지구장 신부를 비롯해 교회 및 지역사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화곡본동본당과 화곡6동·신월1동본당은 지난 10월 ‘화곡본동지역 공동사목본당’으로 통합 하나의 성당을 함께 사용하면서 유기적 협력을 이루는 공동사목을 시작했다.
특히 각 본당은 신자들을 위한 사목적 배려의 하나로 ‘찾아가는 사목’과 ‘사제와 신자간의 인격적 만남’에 적극 힘쓰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곡본동성당 외에 지역사목센터를 갖추고 있다.
한편 공동사목본당은 대성전 2층에 ‘통성 기도실’을 마련했다. 외부와 차단되도록 설계된 기도실은 방음시설도 완벽하게 갖춰 누구든 소리내서 기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기도실은 24시간 내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