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성화 노력하자”
서울 난곡동본당(주임 한상문 신부)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탄시기를 맞아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전신자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 펼치는 축제로 꾸며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본당은 12월 25일 예수성탄대축일 초·중·고등학생들의 공연한마당에 이어 26일에는 ‘Oh Ha
y Day-난향골 성화의 소리’를 주제로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또 27~28일에는 구역노래자랑을 29일에는 청년부 ‘Way’팀과 장년부 ‘주사위’팀 등이 참가하는 락페스티벌을 연이어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본당은 30일과 31일에는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 신상옥 나정신 임두빈 장환진씨 등을 초대한 가운데 ‘찬양의 밤’ 행사와 음악미사도 마련했다.
본당 한상문 주임신부는 30주년 한마당 축제에 앞서 초대의 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성숙된 공동체의 모습을 다지며 구성원 모두가 신앙인으로서의 기쁨을 누리고 이웃과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당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각 가정의 성화 특히 가정기도의 활성화를 위해 ‘고리로 엮는 가정성화의 여정’을 내년 5월까지 이어간다. 이 순회기도는 성가정상을 각 가정마다 이어받아가며 가정기도를 봉헌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구역별 전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순회기도 중 모금되는 ‘나눔의 봉헌금’은 지역사회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