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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12월, 노기남 대주교 집전으로 거행된 신축성당 봉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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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연희동본당(주임 여형구 신부)은 본당 설립 40주년을 맞아 본당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40주년 화보집을 발간했다.
화보집에는 1971년 가슴 설레는 신축성당 봉헌식 장면에서부터 첫영성체한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동자, 교육관 축성 후 전 신자가 기쁨을 나누는 잔치 모습까지 40년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여형구 신부는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공동체를 위해 힘을 모으는 신자들을 통해 40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미래를 향해 활기차게 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라면서 화보집을 엮었다"고 말했다.
1967년 8월 아현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연희동본당은 연희동ㆍ연남동ㆍ대신동ㆍ신촌동 등을 관할하고 있다. 1998년 9월 서울대교구 제2지구좌 본당으로 지정돼 서대문구와 마포구지역 복음화에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