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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희동본당(주임 여형구 신부)의 40년 역사를 담은 화보집이 발간됐다.
화보집은 역대 주임신부와 사목협의회 회장단, 1967~1989년 1990~1999년 2000~2007년 사진, 본당연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희동본당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왔다. 2006년 10월에는 전 본당신자 600여 명이 40주년을 준비하며 모래내에서 절두산 성지까지 도보순례하고 순교자현양미사를 봉헌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구역별 성가경연 한마당을 열기도 했다.
특히 2006년 8월부터 본당 구역장, 반장들은 지역 내 쉬는 교우를 찾아내고 권유해 지금까지 1000여 명에 달하는 신자가 견진성사를 받도록 했다.
주임 여형구 신부는 “반장·구역장, 모든 신자들의 노력과 기도로 쉬는 신자들을 다시 성당에 나오게 할 수 있었다”며 “40세의 혈기로 더욱 노력해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활기가 넘치는 본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