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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 분쟁 격화에 폭력 종식 촉구

교황, 폭력의 악순환 끊을 것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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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와 남부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로 100명 이상이 희생되는 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격화되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일 양측에 대해 "이 폭력의 악순환을"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종식시키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마친 후 "인간 생명을, 적의 생명이라 할지라도, 절대적으로 존중함으로써만이 성지의 젊은 세대들에게 평화 공존의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모든 가톨릭 신자들에게 성지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사려깊고 효과적인 유대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투는 이달 초에 격화됐으며 100명이 넘는 희생자들은 대부분이 팔레스타인 사람이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공격을 개시하자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2일 이스라엘과 평화 회담 중지를 선언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팔레스타인의 무장세력이 이스라엘에 대한 더 이상의 로켓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상군을 투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3일 이스라엘 지상군을 철수시키면서도 "우리는 전쟁 상황에 있다"면서 추가 군사작전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바티칸시티=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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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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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1장 10절
이스라엘을 흩으신 분께서 그들을 모아들이시고 목자가 자기 양 떼를 지키듯 그들을 지켜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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