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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설립 반세기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팔을 걷어부쳤다.
안동교구 울진본당(주임 이영길 신부)은 올 5월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무료급식소 마련을 위한 대게판매에 나섰다.
대게철을 맞아 판매수익금으로 당장 지붕보수를 비롯해 성당 곳곳에 손델 데가 많지만, 올해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뜻을 모은 것.
본당 주임 이영길 신부는 “현재 본당 빈첸시오회원들이 매주 독거어르신 60가정에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성당 내에 무료급식소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본동공동체가 직접 항구에서 입찰해 판매하는 울진대게. 1상자(대, 중, 소) 10만원이다. 4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며, 미역, 오징어도 함께 판매한다.
※문의 054-782-2130 울진본당, 011-9576-2168
박경희 기자
jul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