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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뿌리를 찾아나선 능평본당 새 영세자들이 양근성지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고 있다. [김민경 기자 sofi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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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능평본당(주임 윤민열 신부) 새 신자들이 신앙의 뿌리를 찾아나섰다.
지난해 말 영세한 신자와 봉사자 40여 명은 9일 `신앙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마재성지와 다산기념관, 양근성지 등을 둘러보고 신앙 선조들의 순교정신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장안(클레멘스,59) 총회장은 "세례를 받고 쉽게 냉담에 빠지는 새 신자들에게 신앙의 뿌리를 알고 배워 믿음을 더욱 두텁게 하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는 구역ㆍ반장을 통해 쉬는교우들도 참여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 신자 정장규(알비노,77)씨는 "신앙을 가짐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느님 뜻을 다시 한번 새기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기뻐했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