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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정동본당 사목위원들이 안내데스크에서 신자들의 문의에 응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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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화정동본당(공동사목 대표 홍상범 신부)에 들어서면 곧바로 눈길을 끄는 안내데스크를 만날 수 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역할도 한눈에 들어온다.
본당 사목위원회(회장 이재국 원선시오)는 지난 3월 첫주부터 매주일 성당 마당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신앙생활과 관련한 각종 문의 지원에 나섰다.
서울 위성도시의 하나인 고양시에 위치한 화정동본당은 지역특성상 신자들의 전출입이 잦다. 게다가 신앙생활과 관련한 수많은 문의들을 본당 사무실에서만 돕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따라 사목위원회에서는 비신자 또는 예비신자 뿐 아니라 일반 신자들의 소공동체 활동 등을 보다 능동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작은 움직임을 시작했다. 안내데스크에서는 예비신자교리를 비롯해 각종 구역 행사와 모임, 연락처, 단체 활동 설명과 가입, 축일찾기 등의 문의사항에 즉시 응답해준다.
특히 위원회는 냉담교우들이 보다 쉽게 성당을 찾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 우선 사목위원들부터 본연의 봉사자세로 활동에 나섰다. 또 사목위원들 뿐 아니라 본당 꾸리아, 남녀 구역반 담당자 등도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본당 이재국 사목회장은 “예비신자와 냉담신자는 물론 오랜 기간 성당을 다닌 신자들도 문의사항이 있을 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누군가에게 문의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성당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성당을 찾아 어울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기존 신자들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