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지묘본당은 예비신자 100명 봉헌을 기념해 4월 1일 음악회를 가졌다.
|
예비신자 100명 봉헌. 어찌보면 그리 큰 수는 아니다.
하지만 노년층이 대부분이고, 주일미사 참례자 600여 명 정도인 도시 외곽 본당에서는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다.
대구 지묘본당(주임 허용 신부)은 예비신자 100명 봉헌을 목표로 1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대대적인 선교운동을 펼쳤다. 방문선교와 함께 선교운동 기간 동안 각 개인별로 1시간씩 이어가며 고리기도를 봉헌했다. 그 결과 103명의 예비신자를 봉헌했다.
본당공동체는 새 가족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4월 1일 저녁, 부활축하 겸 예비신자 100명 봉헌 기념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성음앙상블’(단장 박말순)이 출연해 ‘남촌’ ‘노래의 날개 위에’ ‘주님’ ‘보리밭’ 등 주옥같은 가곡과 성가곡을 들려줬다.
이날 팔공산 자락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선율 아래 새로운 양 찾기에 힘쓴 공동체의 기쁨이 더해졌다.
한편 지묘본당은 지난해에도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문화복음화에 노력해오고 있다.
박경희 기자
jul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