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본당
의정부교구 의정부1동본당(주임 이충열 신부)은 6일 성당에서 선교 대상자 봉헌 및 선교 파견식을 갖고 쉬는신자 회두와 외짝교우 선교에 나섰다.
지난 한해 쉬는신자 및 외짝교우 파악에 힘쓴 본당은 `바오로 해`를 맞아 올해 사목목표를 `선교사목 중점의 해`로 정하고 이날부터 구체적 활동에 들어갔다.
본당 신자들은 이날 파견식에서 그동안 파악한 선교 대상자 명단과 기도 집계를 봉헌한 데 이어 교회의 선교사명을 수행하는 복음전파의 사도가 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을 갖고 선교 기도문을 낭독했다.
본당은 성전 입구에 쉬는신자 명단을 부착하고 1층 로비에는 구역별 신자 실태 파악현황을 부착해 한 눈에 쉬는신자 현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본당 신자는 총 3613명이며 이중 쉬는신자는 961(기타 구역 제외)명이다. 본당은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직업과 쉬는 사유 등을 파악하고 주임사제 서신ㆍ휴대전화 메시지 발송,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열 신부는 "지난해 말 사목위원들이 사목목표를 `선교`로 정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명하신 선교 사명을 우리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기(율리아노, 59) 사목회 남성 부회장은 "새 신자 입교도 중요하지만 올해는 먼저 내적 선교에 힘쓰기로 했다"며 "선교 구호처럼 모이면 기도하고 나가면 선교하는 공동체를 이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본당은 7일부터 구역ㆍ반, 단체별 40일 금식 고리기도를 시작했으며, 매주 선교활동 소식지도 발행키로 했다. 본당은 파악된 내용을 모두 전산화하는 한편 5월 25일 본당의 날 행사와 함께 이들을 위한 환영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