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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동본당 신자들이 ‘복음화 2020’운동 선포식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선교사명을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선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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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본당(주임 이철호 신부)가 ‘복음화 2020’ 운동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선교사명을 수행할 방침이다.
본당은 최근 ‘복음화 2020’ 운동 선포식을 갖고 전 신자 복음화 특강, 예비신자와 쉬는신자 회두 등 본격적인 선교활동에 돌입했다.
본당은 올해 사목지침을 ‘선교와 성가정을 지향하는 그리스도 공동체’로 정하고 최우선 과제로 선교사명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따라 본당은 구체적으로 ‘복음화 2020’ 운동을 통해 생활 안에서 꾸준히 이어가는 선교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복음화 2020’은 2020년까지 선교율 20를 달성하자는 서울대교구 사목방침과도 맥을 같이하며, 본당은 이 목표를 2013년까지 당겨 진행할 계획이다.
‘복음화 2020’은 중장기적 계획 아래 특정 달만이 아닌 연중으로 프로그램과 참여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 전체 활동은 선교 기반 구축기와 역량 강화기, 목표 달성기로 나눠 진행된다.
또 올해와 내년 선교 기반 구축기에는 선교 관련 유인물 제작과 보편 신자 교육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이 활동 중에서는 무엇보다 올해 전체 신자들이 예비신자 입교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이 성당을 찾을 수 있는 나눔의 장을 적극 마련하는 계획이 눈길을 끈다.
본당은 이러한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선교위원회(위원장 서병찬 요셉)를 구성한 바 있으며, 4월 21일~5월 23일에는 복음화를 위한 구역별 고리기도도 봉헌할 계획이다.
본당 손병선(아우구스티노) 총회장은 “선교는 몸에 배어 생활화되어야 하지만, 일상에서 쉽지 않아 ‘복음화 2020’을 통해 우선 동기부여에 힘썼다”며 “아울러 확실하고 체계적인 계획 아래 일회성 선교운동이 아닌 연중기획으로 참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당은 복음화 의식 고취를 위해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경과 마리아, 그리스도, 성사 등을 주제로 ‘복음화 특강’을 연다. 아울러 선교위원회는 휴대용 개인복음화카드와 각종 홍보리플릿 등을 제작, 배포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