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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문산본당 설립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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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본당 100주년 기념 로고. 한세기 맞아 내적쇄신에 노력 5월 5일 김추기경 주례 기념미사 1905년 서부 경남 지역 최초의 본당으로 설립된 마산교구 진주 문산본당(주임=이창섭 신부)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문산본당은 이에 따라 5월 5일 오전 10시30분 김수환 추기경 주례 교구장 안명옥 주교 공동 집전으로 10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미사와 축하식 축하연 순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지난 한세기동안 지역 복음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본당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문산본당은 현재 생존해있는 역대 주임 신부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산본당은 5월 5일 본행사에 앞서 4월 30일 오후 7시30분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로사리오 순교자 현양 성가대 초청 무료공연을 여는 한편 본행사 당일 기념 전시회도 갖는다. 문산본당은 지난해 1월 100주년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당 신자들의 내적 신앙쇄신운동과 함께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왔다. 신앙쇄신 운동으로는 ▲100주년 모범성당인 수원교구 안성본당 방문 및 일일 피정 ▲전신자 참여 성모동굴 고리기도 및 성체조배 ▲구역별 성시간 참여(매주 목요일 자정) ▲묵주기도 10만단 바치기 ▲100주년 100명 선교 등을 전개했다. 특히 교중미사 참례자가 130여명에 불과한 지역적 어려움속에서도 지난해 11월 예비신자를 134명 입교시키는 놀라운 결실을 얻기도 했다. 또한 100주년 기념사업으로는 ▲정찬문(안토니오) 순교자 성지가 조성돼 있는 사봉공소 신축 ▲유치원 증축 ▲강당 지붕 보수 공사(문화재청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 올해안에 문산성당 100년사도 발간한다. 이창섭 주임신부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성당의 주인으로서 전통과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신자들이 되기 위해 특별히 내적 신앙쇄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보다 성숙된 신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복음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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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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