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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북평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

사제·신자 함께 이룬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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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당설정 50주년을 맞은 원주교구 북평본당(주임 홍랑표 신부)은 4월 25일 오후 7시30분 기념 대미사를 봉헌했다.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미사는 교구 사제 10여 명의 공동 집전으로 이뤄졌다. 북평본당 출신 4형제 사제 가운데 맏이인 배은하 신부(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장)는 강론을 통해 “16대를 걸쳐 주임신부들의 특색 있는 사목의지에 맞춰 본당 신자들이 협력해 지금의 아름다운 성전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이는 완전한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 듯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념미사 이전에는 새로 건립한 성 요셉 상 제막식과 축성식을 가졌으며 50주년 기념 준비기간 동안 바친 묵주기도 101만7392단을 패에 담아 봉헌했다. 이와 함께 50주년 축시를 낭독하고 새로 제작한 본당가와 응원가를 제창했다.

한편 본당은 올 한 해동안 50주년 기념행사를 이어나간다. 5월 12일 두타산 정상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하며, 6월 15일 영동지구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 9월 28일 60주년 맞는 묵호본당과의 합동음악회, 50년사 발간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지연 기자 virgomary@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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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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