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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식 주교가 서명길 송촌동본당 총회장에게 모범본당 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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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송촌동본당(주임 김동규 신부)이 2007년 교구 모범본당으로 선정돼 4일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봉헌된 미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촌동본당 공동체는 지난 한 해 동안 새 신자 200여 명을 하느님 자녀로 태어나게 했고, 쉬는신자(우리 가족)도 100여 명을 찾아내 봉헌(평화신문 2007년 12월 16일자 4면 참조)함으로써 2007 교구 모범본당으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이날 미사 중 선교활동에 공로가 큰 김천일(프란치스코)씨 등 2명이 교구장 공로패를 받았고, 지난 1년 동안 선교활동에 전력한 신자들도 주임 신부 감사장을 받았다.
유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2007년 모범본당으로 선정된 송촌동 공동체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나가는 공동체임을 느낄 때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는 만큼 하느님 안에서 서로 소통하며 친교의 삶을 나누는 공동체를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규 주임신부도 "본당 설립 8주년을 맞아 성전도 봉헌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어렵고 힘든 길을 잘 따라와 준 신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대전교구 모범본당 선정은 1998년 선교 우수본당 시상을 시작으로 해마다 선교에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본당을 선정해 시상해 오다 2003년 이후에는 모범본당으로 명칭을 바꿔 해마다 시상해 오고 있다. 정완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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