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위한 기도·지원 동참을”
【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최근 중국을 강타한 강진으로 희생된 이들과 피해자들,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들을 위해 기도를 바쳐 줄 것을 요청했다.
교황은 5월 14일 일반알현 후 중국 서남부 쓰촨(四川)성 대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호소하고 이들 지역의 주민들이 “심각한 인명 피해와 막대한 실종자, 그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교황은 긴급 호소에서 “여러분 모두가 생명을 잃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바쳐주기를 바란다”며 “저는 이 엄청난 재난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과 영적으로 가까이 머물 것이며 우리는 또한 하느님께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덜어줄 것을 간청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희생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을 격려해줄 것을 주님께 청한다”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