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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기에르 주교 시복시성 결실 맺자"

개포동본당 브뤼기에르 주교 홍보사도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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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기에르 주교 홍보사도대학 입학식에서 염수의 신부가 첫 수강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1792~1835)의 현양사업에 불씨를 지핀 서울대교구 개포동본당(주임 염수의 신부)이 브뤼기에르 주교 홍보사도대학을 설립, 주교의 시복시성을 위한 홍보사도를 양성한다.
 홍보사도대학은 브뤼기에르 주교에 대한 강의와 동영상 제작, 발자취 순례 등 3단계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의는 3주간 주일마다 (오후 1시 30분~ 5시 20분, 주1회)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한국천주교회사와 브뤼기에르 주교뿐 아니라 홍보를 위한 강의안 작성 및 강의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강사로는 브뤼기에르 주교의 현양사업에 직접 발로 뛴 현양분과위원들이 나선다.
 염수의 신부는 18일 성당 지하 1층 평화방에서 열린 제1기 입학식에서 "지금까지 힘써온 브뤼기에르 주교의 현양사업이 홍보사도대학을 통해 시복시성의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브뤼기에르 주교를 알리는 작은 씨앗으로서 믿음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본당 자문위원장 신자우(이냐시오)씨는 "조선의 복음전파를 위해 믿음의 밀알로 순교하신 브뤼기에르 주교의 정신과 한국천주교회의 역사를 알리는 홍보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대부분 11지구 신자들인 1기 수강생 23명은 "브뤼기에르 주교님 영성을 담아 신앙을 성숙시키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개포동본당은 11지구에 이어 서울대교구, 전국 교구 신자를 대상으로 사도대학을 확대해 홍보사도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수강 문의 : 02-574-4744, 개포동본당 사무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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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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