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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죽전본당이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5월 23일 오후 7시30분 이주여성쉼터 돕기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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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죽전본당(주임 이강언 신부)은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5월 23일 오후 7시30분 이주여성쉼터 돕기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죽전본당 후원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이주여성쉼터 ‘작은 꽃’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주여성쉼터 작은 꽃(회장 김순동, 지도 이강언 신부)은 이강언 주임 신부가 대봉본당 사목 당시 신자들과 함께 설립해 운영했던 곳으로, 이주여성들의 개인적인 어려움을 상담해 주고,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등 이들에게는 ‘친정’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1여 년간 여러가지 사정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다시 죽전본당 후원회원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주여성들의 단기 주거 공간, 의료 지원, 상담 등을 제공하는 쉼터로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이강언 주임 신부는 “오늘 음악회는 이주여성쉼터를 돕기 위한 신자들의 아름다운 노력에서 마련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은 죽전본당은 이밖에도 2월부터 매월 특강,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 쉬는 교우 찾기 고리기도 등을 펼쳐 왔다.
박기옥 기자
tin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