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지혜, 사랑 담긴 커뮤니케이션 가르치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들에게 인간 삶에 미디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진만큼 진실에 바탕을 둔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칠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5월 23일 교황청 사회홍보평의회가 마련한 국제 가톨릭계 대학 및 연구소 모임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이 안에는 지식과 지혜, 사랑이 담겨있어야 한다"며 "모든 커뮤니케이션에는 진실이 깔려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윤리 교육이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교황은 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등장함에 따라 국가별로 정보 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며 모든 이들이 동등하게 정보를 접근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바티칸시티=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