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성사는 일치의 원동력
![]() ▲ 수천 명의 성직자와 시민들이 무개차에 오른 교황의 뒤를 따라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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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성체성사는 그리스도인을 일치시키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성체성사를 신앙생활의 중심에 두라고 말했다.
교황은 5월 22일 로마 시내에서 거행된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한국은 25일로 이동경축) 행렬에 참석해 "우리가 주님 제단에 모여 든 것은 연령ㆍ성별ㆍ인종ㆍ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성체 안에 하나가 된다는 의미"라며 "이러한 일치는 그리스도인 혁명의 진리인 동시에 원천이다"고 말했다.
또 "성체성사는 하느님께서 인류 여정에 함께 하시고, 길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당신 외아들의 몸과 피로 세운 성사"라며 "주님은 오늘 우리 행렬에 참여해 함께 걸으신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라"고 당부했다.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라테라노대성전 일대에서 거행된 성체성혈 대축일 행렬은 로마의 전통적 신심행사다. 【로마=CNS】